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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이렇게 써야 인사담당자 눈에 쏙~ ”

  • 송고 2008.02.15 08:39 | 수정 2008.02.15 08:3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3월, 본격적인 공채시즌이 다가오면서 졸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구직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바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어떻게 작성해야 예의나 격식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기업체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요약, 정리해 15일 공개했다.

▲성장과정부터 나열하는 자기소개서는 구식
아직도 자기소개서의 처음을 “저는 엄하신 아버지와 자애로우신 어머니 밑에서 1남 1녀로 태어나~~” 이렇게 쓰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작성 순서를 바꿔야 한다. 가장 먼저 지원동기를 쓰고 그다음으로 성장과정-성격의 장단점-경험사항-입사 후 포부 순으로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율은 4대1대1대2대2가 적당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진부한 표현을 사용하면 인사담당자들이 그냥 넘겨버린다는 것. 성격의 장단점을 기술할 때는 지원 기업과 직무에 필요한 자질, 성격을 엮어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분야별 맞춤형식으로 작성하라
업무능력이나 업무 관련지식을 보여주려면 지원 분야에 따라 형식을 달리하여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케팅 분야 지원자라면 ‘나의 SWOT 분석’ 형식으로 작성해 볼 수 있다. 또, 잡지사나 홍보, 기자직 분야는 하나의 기사로 자기소개서를 꾸미면 좋다.

인터뷰 형식의 기사나 자신의 삶을 주제로 한 기획 기사 등이 좋은 예이다. 광고 회사 지원자는 광고시안처럼 사진이나 이미지를 넣어주면 더욱 매력적인 자기소개서가 된다.

기존의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색다르게 구성하는 방법도 있다. 벤처처럼 개방적인 기업은 서술 형식의 자기소개서 대신 설문 형식으로도 작성해 볼 수 있다.

▲지원 기업을 해부하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소개서는 나에 관한 이야기지만, 그것을 보는 사람은 인사담당자다.

때문에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회사마다 추구하는 가치나 인재상은 조금씩 다르다. 삼성의 경우 ‘일류 기업’ 을 지향하기 때문에 1등이 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성격을 강점으로 쓸 수 있다.

이 때 ‘일등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과 같은 키워드를 제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현대는 ‘부지런한 인재상’이 자기소개서에 나타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다양한 아르바이트, 인턴 경험을 살려 발로 뛰는 이미지를 표현하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기업문화, 최근 기업 뉴스를 파악한 후 자기소개서에 언급하여 주는 것도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하는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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