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오는 백화점 및 할인점 신규투자 규모가 2011년까지 총 6천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상구 연구원은 "경쟁 및 입지조건 등을 감안하면 투자자본수익률(ROIC)은 10%에 못 미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신규 투자에서 오는 기업가치 하락은 불가피하나 향후 계열 백화점 한무쇼핑(비상장, 41.7% 지분 보유) 합병시 ROIC 하락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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