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매출액 370억원...기업용 메시징서비스 확대
메시징 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가 기업용 메시징서비스 확대로 2006년 대비 매출 20%, 영업익 321% 성장을 달성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인포뱅크의 2007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20% 상승한 37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1% 증가한 18억원과 30% 상승한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진석 인포뱅크 경영전략실 상무는 “2007년 한해는 기업용 메시징서비스(MT)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매출성장과 함께 지난해는 인포뱅크의 신 성장동력인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 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 “2008년 인포뱅크는 특허기술인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를 활용한 신규사업인 방송ㆍ미디어사업으로 웹, 방송, IPTV 등과 연계해 실생활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방송3.0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본격적인 매출확대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 상무는 또“인포뱅크는 메시징서비스 통합 브랜드 (엠앤 www.mand.co.kr) 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하고 메시징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2007년 미디어 부문의 수익성 증가는 제한적이었으나, 올해는 신규사업인 방송과 주요 포탈, 미디어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매출 급증을 확신한다”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상장 이후 꾸준한 배당정책을 실시하며 올해에도 인포뱅크는 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 시가배당율은 0.67%며 배당금총액은 2억4천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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