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지난 1월 중 실업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역내 1월 중 실업률은 4.3%로 작년 같은 기간의 4.6%보다 0.3% 포인트 낮아졌고 실업자도 5만6천명으로 지난해 동기의 5만8천명보다 3.3%(2천명) 줄었다.
반면 이 기간 취업자는 124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20만1천명에 비해 3.6%(4만3천명) 증가했다.
이는 경제자유구역과 구도심 재개발 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건설업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 및 서비스업종에서 취업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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