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초·팬지·새싹 등 관련 특허 3건 취득
더페이스샵은 19일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주름개선 및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 천연식물원료 기반의 고기능성 제품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특허는 ▲하고초(夏枯草:꿀풀) 추출물을 함유하는 주름개선용 조성물 ▲팬지 추출물을 함유하는 조성물 ▲새싹 복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조성물 등 3건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하고초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가 주름개선 및 피부탄력 증진을 도와준다. 이 성분은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만큼 올해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팬지 추출물 함유 조성물´은 표피의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피부 각질층의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이 성분은 더페이스샵의 보습전문 라인 ´아르생뜨 에코-테라피 익스트림 모이스처´ 등에 적용됐다.
´새싹 복합 추출물 함유 조성물´은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 건조증 및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도와줘 유아용 화장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더페이스샵의 유아용 라인 ´네이처 키즈´에 적용됐다.
송기룡 더페이스샵 대표는 "이번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 등 3건의 특허 취득은 합리적인 가격대비 뛰어난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독창적이면서도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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