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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신도시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원

  • 송고 2008.02.20 11:12 | 수정 2008.02.20 11:12

서울대 경영대학원.과학기술대학원 등 개설 예정

경기도가 첨단산업육성을 위해 건립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다음달 문을 연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도(道)가 1천425억원을 들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 지하 2층, 지상 16층, 연면적 5만8천551㎡ 규모로 건설한 시설로 오는 25일 준공되며 서울대가 위탁관리한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개원과 동시에 서울대의 나노, 바이오, 차세대자동차, 휴먼테크, 디지털콘텐츠, 환경, 유비쿼터스컴퓨터 등 9개 연구소가 입주하며 교수 125명과 연구원, 관련 기업 연구소 및 연구원들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서울대 경영대학원의 MBA(경영학석사) 과정이 개설돼 200명을 모집하고 내년 새학기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개설돼 석사과정 120명과 박사과정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앞서 개원한 단지내 ´경기R&DB센터´, 경기바이오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에 입주한 기업 및 연구소와 연계, 다양한 협력연구사업을 벌이게 된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이 문을 열게됨에 따라 수원 광교신도시 28만3천여㎡에 조성한 광교테크노밸리는 국내 최첨단산업을 이끌어갈 R&D클러스터로 부상할 전망이다.

앞서 도는 IT, BT, NT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연구소, 벤처기업, 관련 생산업체 등을 유치하기 위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2천㎡ 규모의 ´경기R&DB센터´를 지난해 5월 개원했다.

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지하 3층, 지상 16층, 연면적 4만7천㎡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원천기술 연구개발과 화합물반도체 기반의 나노소자 일괄 공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연구기관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를 지하 2층, 지상 16층, 연면적 5만㎡로 설립했다.

이밖에 바이오.천연물.합성신약 개발,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신소재 및 응용기술 상용화 관련 연구업체들을 위한 경기바이오센터를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3만1천979㎡로 건립했다.

도 관계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개원과 더불어 광교신도시는 국내 최첨단 R&D 클러스터 허브로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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