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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식품업체 비중 여전히 높다

  • 송고 2008.02.21 11:59 | 수정 2008.02.21 11:59

보건산업진흥원, ´2007 식품산업분석´ 결과

식품생산액 32조여원으로 GDP의 3.86% 차지

국내 식품업체중 매출 1억원 미만 업체수가 전체의 반이상을 넘는 등 영세업체 비중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1일 발표한 ´2007 식품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1억원미만 식품업체수는 1만330개소로 전체 식품산업 업체수 1만7천529개소중 58.9%를 차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전체대비 0.9%에 불과해 영세업체 빈중이 많았다.

생산액에 있어서는 2006년 국내 총생산이 847조9천억원, 제조업총생산액이 209조8천억원인데 반해 식품산업 총생산액은 32조6천948억원으로 2005년 식품산업 총 생산액대비(29조 5천794억원) 10.5%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국내 총생산에 대한 비중은 3.86%, 제조업 총생산액에 대한 비중은 15.58%를 나타냈다.

업체별로는 농심, CJ, 롯데칠성, 오뚜기, 롯데제과등의 매출액 및 국내 출하액이 높았고 이들 업체의 주생산품은 음료 및 과자류였다.

소비에 있어서는 2006년 생산량 기준 국민 다소비 식품품목에서 음료류, 기타식품류, 당류, 일반가공식품, 조미식품이 선순위를 차지했다.

수출입면에서는 2006년도 수출이 20억9400만달러, 수입이 47억63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6억69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으나 전년대비 증가율은 12.1%가 증가해 전년보다 무역수지 적자폭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식품제조업체 중 재무정보가 공시된 262개사의 2006년도 총매출은 30조5천714억원으로 2005년 29조5천911억원 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형태별로는 코스피 및 코스닥 기업이 전체 매출액이 58.8%인 17조9642억원이었고 나머지 업체가 41.2%인 12조6천90억원이었다. (EBN.식품환경신문 이상택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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