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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직장인, 프로 되는 법 ‘5계명’

  • 송고 2008.02.22 08:51 | 수정 2008.02.22 08:51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직장생활 1년 차. 입사 후 상사가 시키는 일을 처리하다 보면 1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이 훌쩍 훌쩍 지나가 버린다.

정신 없이 보낸 지난 일년의 경험들로 업무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전반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눈도 갖게 된다.

하지만 익숙해진 만큼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때도 바로 이 시기다. 섣부른 이직이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찾지 못해 방황한다면 경력관리에 큰 오점을 남길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사회생활을 시작해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1~3년 차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경력관리 5계명을 모아 소개했다.

1.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봐라!
효과적인 경력관리를 위해서는 장기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등의 이유로 계획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내게 맞는 로드맵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때는 맡고 있는 업무뿐 아니라, 업무 처리 능력, 회사의 상황, 가족, 학업에 대한 욕구, 여가활동 등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2. 구체적인 목표는 있는 지 살펴라!
경력관리의 제 1법칙. 업무 경력을 인정받으려면 한 분야에서 최소한 2~3년은 머물러야 한다. 한 직장이라면 더욱 좋다.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적성에 맞거나 지속할 일이라면 현재 상황이 조금 힘들더라도 참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직을 할 생각이라면 이 시기에 과감하게 실행에 옮겨야 한다.

자신이 할 업무를 결정했다면 그에 맞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경력관리 목표는 단기, 중장기로 세분화해서 세우는 것이 좋고, 실천방법은 ‘동사형’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서 ‘영어 회화 마스터’, ‘OO자격증 취득’이 아니라 ‘점심시간 30분 이용해서 무료 동영상 강의 듣기’, ‘OO 자격증 6개월 내 취득-퇴근 후 2시간, 회사에 남아서 공부하기’, ‘한 달에 5권 독서-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무조건 책읽기’처럼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실행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3. 강좌, 세미나 등을 적극 활용해라!
업무에 익숙해졌지만, 전문가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더 많은 시기다. 업무와 관련된 강좌, 세미나, 교육기관 전문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해당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는 물론 관련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업계 및 시장 현황을 분석하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동종업계 종사자, 타 분야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져 인맥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4. 외국어 능력을 키워라!
최근 들어 ‘영어 공용화 정책’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해외 기업과의 활발한 업무 교류로 인해 영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승진 시 인사 평가에 반영됨은 물론 비슷한 업무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영어, 제 2외국어’능력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시대인 만큼 외국어로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요즘은 일반학원 외에도 각 회사나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관 등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외국어 강좌가 많아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5. 스트레스 관리도 경력관리의 일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우선, 직장 내에서는 업무에 몰입하더라도 회사 문을 나서는 순간,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대신 업무와 관계없지만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 너무 어려운 것은 피할 것.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적당한 노력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또, 적당한 운동은 건강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자신의 건강상태나 생활패턴에 맞춰 헬스나 요가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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