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23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하는 한국계 미식 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 가족에게 모하비 KV300 4대와 오피러스 GH380 2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모하비의 KV 300은 6기통 3.0 디젤 엔진과 대형 후륜구동 6단 자동변속기,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8인치 대형 고화질 모니터 등 최첨단 편의장치가 부착돼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첫 방한 때부터 오피러스와 인연을 맺은 하인스 워드 선수가 이번 방한 일정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하비와 오피러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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