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 아기 용품전

송고 2008.02.27 11:55 | 수정 2008.02.27 11:55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갤러리아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뿐 아니라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유아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식탁의자

갤러리아 인터넷 쇼핑몰(www.galleria.co.kr)에서는 ‘새로 태어난 소중한 아기를 위한 모든 것- New Born Baby Shop’ 유아 의류/용품 행사를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유아 프리미엄 브랜드 쇼콜라/비비하우스 및 이색 용품전을 최고 50% 세일 혜택과 동시에 전 제품 7%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쇼콜라’는 하트 바람막이 여아 우주복 8만6천490원, 모자/상의/하의로 구성된 고슴도치 무늬의 외출 상하복인 솔리드 남아 상하복 4만1천385원, 걸음을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가볍고 편한 보행기 신발 코리 운동화를 3만690원, 12개월 아기의 성장을 담을 수 있는 스탠드 액자 쇼콜라 고슴도치 액자는 4만5천570원에 판매한다.

‘비비하우스’는 핑크색의 아기 바구니를 63,240원, 먼치킨 도라도라 빨대컵 1만3천20원, 100일 정도 되는 애기들에게 촉감 발달에 좋은 헝겊자극 애벌래 2만9천760원, 아이들의 안전을 감안한 헝겊 도형놀이를 2만6천970원에 판매한다.

이색 상품으로는 민감한 아이를 목욕시키기 위해 수도물을 살아있는 자연의 물로 만들어 주는 일본 프리미엄 고급 샤워기 JSK 브랜드의 프리온 샤워기를 14만8천원,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성은 물론 아기의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발달을 돕는 최고급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된 브레이텍스 사의 카시트 플래티넘 Trakker를 66만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아기의 성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식탁의자 블룸 브랜드의 프레스코 HO오렌지 식탁의자는 53만9천400원에 판매한다.

민감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스킨케어 제품으로 기저귀 발진 예방을 위한 무스텔라 비타민 베리어크림, 화학 비료가 첨가되지 않은 100%의 천연 식물로 만든 독일의 자연 과학 화장품 로고나 베이비 다용도 크림 등을 판매한다.

또한, 미세한 거품이 아기피부를 편안하게 하는 퓨어가닉 스위스 베이비 워시, 기어다니는 아기의 팔꿈치 무릎을 위한 세바메드 베이비크림 엑스트리소프 등 1만원~5만원대 상품의 스킨케어 제품도 판매한다.

차인엽 갤러리아백화점 인터넷팀 바이어는 “다른 온라인 상품들은 벤더상품(정품이 아닌 상품)으로 서비스를 받기 힘든데 비해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은 제품의 하자나 A/S가 필요한 경우 백화점 매장에서 언제든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타 온라인몰에 비해 비교적 고가의 상품이 많이 팔린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18일 유아들을 위한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개선했다. 명품관은 예년보다 유모차 대여가 많을 것으로 예측하여 기존의 일반 유모차에서 6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잉글레시나’ 유모차로 전 물량을 교체한 것.

아이의 뇌흔들림 현상을 최소화하는 충격흡수 기능과 전방보기 및 엄마와 마주보기로 시야 조정도 가능하다. 또한 핸들링이 좋아 한손으로도 주행이 가능하여 쇼핑백을 들고도 손쉽게 운전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수원점도 금년 1월에 7층 유아휴게실의 수유공간 면적을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추가해 보다 쾌적한 장소에서 유아들의 휴식 및 수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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