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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게임사업 라인업 강화

  • 송고 2008.02.27 17:01 | 수정 2008.02.27 17:00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 테일즈런너, 전년대비 매출액 400% 성장.. 올해 110억 목표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게임 퍼블리싱과 게임사업권 인수, 자체 개발 등을 포진시킨 3개 축으로 게임사업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테일즈런너 후속작 ‘쌈박’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나우콤은 최근 리듬게임 ‘오투잼’의 사업권 일체와 개발진을 인수했으며, 자체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통해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등 게임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게임 퍼블리싱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디며 서비스를 시작한 테일즈런너(www.talesrunner.com)는 동시접속자수 7만5천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테일즈런너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400% 성장했으며, 올해 약 11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에 서비스중이며, 특히 홍콩에서는 약 32주 연속 게임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테일즈런너 이후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했던 나우콤은 ㈜엠지웍스(대표 김태중)가 개발하는 온라인 박치기 대전게임 ‘쌈박’(www.ssbak.com)으로 게임유저를 찾아간다. 26일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쌈박’은 6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나우콤은 지난달 31일 개발사 ‘㈜오투미디어(대표 김혜성)’로부터 ‘오투잼’ 사업권 일체 및 개발진을 인수했다.

오투잼은 2004년 엠게임을 통해 서비스 3개월 만에 동시접속자수 3만명을 기록한 세계 최초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으로 대만,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나우콤은 오투잼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3월중에 국내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통해 전략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명 ‘젬마 프로젝트’(게임명 미정)는 나우콤이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 전략 턴제 슈팅게임으로, 현재 알파버전이 90% 완성됐으며 올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다.

문용식 나우콤 대표는 “지난해 게임사업의 성장 교두보를 확보했다면, 올해는 나우콤이 게임사업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테일즈런너의 성공을 발판으로 신작게임 쌈박과 오투잼, 젬마 프로젝트 등의 라인업을 구축해 수익성 다변화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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