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작년 총 거래액이 9천841억원으로 전년대비 0.8%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매출액(영업수익) 32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손실 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0.5%, 81.3%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에 대해 3분기에 일회성으로 집행된 법인세 추납액 19억원과 4분기의 이연법인세 비용 추납액 25억원이 주요인이라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4분기 거래총액은 2천784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전년대비 인터파크쇼핑이 3%, 도서가 35%, ENT가 19%, 투어가 79% 성장률을 보였다.
4분기 매출액(영업수익)은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41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영업외 부문에서 지분법대상외 자회사인 인터파크게임즈, 모바일, 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유가증권손실이 반영됐고, 이연법인세비용이 25억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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