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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낮 최고 11∼18도

  • 송고 2008.03.10 09:02 | 수정 2008.03.10 09:02

10일 낮 최고기온이 11∼18도까지 상승하는 등 포근한 봄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을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1일에도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주 수요일인 12일까지 기온이 계속 상승하다가 13일께 비가 온 후 약간 내려갈 것"이라며 "당분간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지만 환절기라 일교차가 크고 아침에는 아직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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