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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SGS 이전 교류협약 체결

  • 송고 2008.03.10 11:49 | 수정 2008.03.10 11:49

경남 김해시는 10일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인 ㈜SGS를 울산에서 김해로 이전해 기술을 교류토록 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김종간 시장과 SGS Testing Korea 권이성 사장이 기존 SGS 남부지역 주사업소를 울산에서 김해로 확장 이전하는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김해를 동남권 의생명 및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조성토록 했다고 밝혔다.

시는 SGS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 현재 140개국에 1천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의생명, 바이오, 기계, 전자, 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제품 성분분석 등을 할 수 있어 이 기관이 김해로 이전되면 지역내 업체들이 시험인증에 따른 편의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시험인증기관을 김해에 유치함으로써 수출입 제조기업들이 시험인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SGS 네트워크를 통해 섬유와 LNG 등 다른 사업분야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도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SGS의 확장이전으로 지역에 11억원의 투자비는 물론, 장기적인 장비구축을 위한 50억원이 추가로 투입돼 김해의 의생명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SGS가 김해지역 4천여곳의 기업체에 대한 경영환경개선과 연구개발활동 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면 생산성향상, 물류비용 등을 통해 연간 24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김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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