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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속도 사고 대부분 ´운전자과실´

  • 송고 2008.03.11 08:17 | 수정 2008.03.11 08:17

경남 서부지역 고속도로서 발생한 사고원인 대부분이 운전자과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인 남해고속도로 함안나들목~섬진강휴게소 구간에서 발생한 327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핸들 과대조작, 졸음운전, 전방주시태만, 안전거리 미확보 등 운전자과실이 279건(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차량결함 31건(10%), 노면잡물 등 기타 17건(5%)으로 차량의 구조적인 결함이나 불안전한 노면상태로 인한 교통사고도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계절별로는 여름철이 33.3%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매년 7~8월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따라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진주지사 관계자는 보고 있다.

시간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각각 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새벽 1~5시, 흐린날보다 맑은날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지사 관계자는 "전체적인 사고건수는 매년 줄고 있지만 발생한 사고원인을 분석하면 운전자과실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다"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부탁했다.(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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