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180,000 663,000(-0.66%)
ETH 5,053,000 42,000(-0.82%)
XRP 897 11.1(1.25%)
BCH 885,200 63,700(7.75%)
EOS 1,588 77(5.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아 카렌스 "모양 바꿔 유가 극복"

  • 송고 2008.03.12 08:14 | 수정 2008.03.12 08:14

기아차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LPG전용 RV 카렌스의 신규 디자인 적용모델 ´뉴페이스 카렌스´가 LPG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렌스는 작년에 월 평균 2천655대 팔렸지만 올해 들어 LPG가격이 인상되면서 판매량이 1월에 1천14대, 2월 888대까지 떨어졌다.

LPG는 충전소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해 10월까지 ℓ당 700원대에 머물다가 11월 804원, 12월 859원에 이어 올 2월 기준으로 952원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기아차가 지난 3일 내놓은 뉴페이스 카렌스는 지금까지 하루 평균 100대의 계약고를 올리면서 지난 1월(48.3대), 2월(49.3대)과 비교해 배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다.

연식변경모델이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을 경우 판매량이 올라가는 것이 상례이지만 연료 가격이 올라간 상황에서 배 이상 실적이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라는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뉴페이스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등 전면부를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고객 선호사양인 인조가죽 시트와 2단 CDP를 기본 적용한게 연료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늘어난 이유라고 기아차는 분석했다.

기아차는 뉴페이스 카렌스가 이달부터 월 2천대 수준의 판매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1:59

100,180,000

▼ 663,000 (0.66%)

빗썸

03.29 21:59

100,024,000

▼ 581,000 (0.58%)

코빗

03.29 21:59

100,106,000

▼ 493,000 (0.4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