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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경월그린으로 일본시장 본격 공략

  • 송고 2008.03.17 16:12 | 수정 2008.03.17 16:12

한국식 보리 증류 첨가한 리뉴얼 제품 전격출시

두산주류(대표 한기선)는 17일 수출용 경월 그린 소주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일본 소주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두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리뉴얼제품은 음주에도 건강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트랜드에 맞춰 감미료 대신 보리 증류 소주를 첨가해 단맛과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원도 설악산계 천연수를 알칼리화해 깔끔함을 강조했고 위스키보다 고급스런 블랙라벨에 설악산 그림을 넣어 눈으로 즐기는 맛까지 더했다.

특히 남성 모델이 강세였던 일본 시장에 여성 모델 기용으로 주목을 받았던 강예슬씨가 그대로 현지 모델로 활동하며, 동일본을 중심으로 TV CM 및 신문,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일본 소주시장 1위를 목표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두산 주류관계자는 “현재 일본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경월그린의 판매량을 능가하는 브랜드는 1 ~ 2개에 불과할 정도로 절대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며“이미 1억 3000만병을 판매하여 일본 인구 1인당 1병꼴의 판매량을 기록하는등 지난해 일본 넘버원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주류는 지난해 500만상자 (700㎖*12본입)의 경월그린소주를 일본에 수출해 56.3%의 시장점유율로 한국 소주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550만상자로 시장점유율을 6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BN.식품환경신문 이종호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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