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기업 선진은 1991년 출시된 돈육 브랜드 ´선진 크린포크´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7년만에 5억인분(1인분 200g기준)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돼지 200만 마리에 해당하며 1인분을 60㎝길이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7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라고 선진은 전했다.
선진 크린포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 돈육으로 웰빙 열풍과 고급 육류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출시 이후 매년 15-2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왔으며 농림부의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선진은 "사료부터 종돈관리,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계열화하고 엄격하게 위생관리를 한 덕에 크린포크가 17년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