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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명 중 1명, "청소년 문제 심하네~"

  • 송고 2008.03.22 14:10 | 수정 2008.03.22 14:11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일탈 및 비행문제, 학업 진로 문제 등 꼽아

청소년 두명 중 한명은 청소년 문제를 심각한 수준이라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상담원은 22일 지난 12월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6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제에 대한 인식조사’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3.1%가 본인 및 주변 친구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는 것.

유형별로는 36.1%가 가출, 폭력 등 일탈 및 비행문제를, 35.1%가 학업과 진로문제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았다. 이어 친구와의 갈등, 가족 간의 갈등, 컴퓨터 인터넷 사용 순이었다.

학년별로는 중학생의 41.6%가 가출, 폭력 등 일탈 및 비행문제를, 고등학생의 47.9%가 학업, 진로 문제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뽑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인식에 차이를 보였다.

황순길 한국청소년상담원 경영기획실장은 “저학년일수록 일탈이나 비행에 노출되기 쉽고 고학년이 될수록 대학 진학에 관련한 스트레스가 높다”고 말했다.

또“중학생들에게는 탈선 방지를 위한 학교와 가정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고등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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