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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하이브리드카 본격 양산

  • 송고 2008.03.23 10:46 | 수정 2008.03.23 10:46

연료전지차 2012년 양산

현대기아차가 2009년 하이브리드카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이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에 친환경차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에 준중형급 모델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양산에 들어가며, 2010년에는 중형 가솔린 및 LPG 하이브리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2004년 10월 클릭 하이브리드카 50대를 정부기관에 첫 공급하면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뒤 작년까지 베르나, 프라이드 등 총 2천800여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했다.

정 회장은 이와함께 2012년부터 연료전지차를 소량생산해 조기 실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010년부터 연료전지차 시범운행을, 중대형SUV를 포함 총 500대로 확대한 후 소량 생산체제를 구축해 2012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카는 2006년 39만125대, 2007년 51만7천911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75만대, 2010년 100만대 이상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하이브리드 차 양산을 기점으로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이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사활을 걸고있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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