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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협상능력, “평균 55점”

  • 송고 2008.03.23 10:58 | 수정 2008.03.23 10:58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회사 내 의견조율을 할 때’ 가장 필요해

직장인들은 자신의 협상 능력을 평균 55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천37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협상 능력 점수’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23.4%가 ‘60점’이라는 답변을 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그 뒤로는 ▲‘50점’ (20.9%) ▲‘70점’ (16.2%) ▲‘80점’(10.3%) ▲‘40점’(8.5%) 등의 순이었다. 평균 점수는 55점.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협상 능력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93.6%가 ‘필요하다’라고 답해 필요성엔 공감했다.

협상 능력이 가장 필요할 때로는 ‘회사 내 의견조율을 할 때’(50.8%)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이어 ▲‘업무 지시를 주고 받을 때’(18.9%) ▲‘연봉 협상을 할 때’(14.1%) ▲‘요구조건이 있을 때’(5.5%) ▲‘실적이 안 좋을 때’(3%) 등의 순이었다.

자신의 협상 능력 정도는 36.8%가 ▲‘보통이다’라고 답했고 ▲‘부족한 편이다’(30%)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24.5%) ▲‘매우 부족하다’(6.2%) ▲‘뛰어난 편이다’(2.5%) 순이었다.

현재 협상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3.5%를 차지했으며, 이들이 하는 노력은 ‘관련 서적, 전문 잡지 보기’(57.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또 ‘구체적인 협상 목표를 세우고 연습’(27.9%), ‘멘토에게 도움을 청함’(24.6%), ‘인터넷 동호회 등 커뮤니티 활동’(22.5%), ‘전문가의 도움(컨설팅 등)’(19.2%)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노력하지 않는다는 응답자(500명)는 그 이유로 ‘방법을 몰라서’(26.8%)를 첫 번째로 택했다. 이 외에도 ‘다른 것 하기도 바빠서’(17.4%), ‘노력해도 달라질 것 같지 않아서’(17%), ‘성격과 맞지 않아서’(12%), ‘귀찮아서’(11.8%)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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