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과 약침형태 공동개발
HS바이오팜은 25일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한 태반제제를 오는 7월부터 국내 1천여곳의 한의원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HS바이오팜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태반제제를 단순 약제형태가 아닌 한의사들에게 직접 약침형태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유통망을 바탕으로 광동제약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의 태반제재 공급에 관한 조인식에는 한의외치제형학회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한의사 500여명이 자리했다.
한편 한방에서 태반은 ´자하거´라는 약명으로 불리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태반은 ´기운과 영양이 부족해 몹시 여윈 것, 허약해 과로로 몸이 상한 것, 기미가 돋고 피부가 검게 되는 것´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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