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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인천 수출 3년만에 감소

  • 송고 2008.03.27 18:41 | 수정 2008.03.27 18:40

인천지역 수출이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7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지역의 수출액은 14억1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억5천200만달러에 비해 2.6%(3천800만달러)줄었다.

이는 2005년 2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수출 증가율이 3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가 고유가 등으로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수출 감소 품목으론 반도체(-25.3%) 및 자동차와 금속 등 철강금속(-20.5%), 석유제품(-17.6) 등이다.

반면 수입은 같은 기간 22억6천400만 달러로 작년 동기의 17억4천800만 달러 보다 무려 29.6%(5억1천6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는 8억5천100만 달러로 작년의 2억9천600만 달러보다 2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협회 인천지부는 "지난해 수출이 80%나 늘어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자동차 수출이 둔화되고 환율 불안정과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전반적으로 해외시장이 위축돼 3년만에 수출이 줄어들게 됐다"며 "지속적 환율관리, 수출시장 다변화 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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