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28일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휴대용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메이저리그 야구게임 ´MLB 08 더 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LB´ 시리즈는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첫 출시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으며, 이번 신작은 전작에 비해 그래픽과 현실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선수와 경기장의 꼼꼼한 묘사와경기 상황에 따른 관중의 반응 등 현실 속 야구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SCEK는 설명했다.
또한 전작에 비해 게임 속 명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 시스템과 다양한 게임시스템이 추가,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부가세 포함 소비자가격은 PS3 버전이 5만1천원, PSP 버전이 3만8천원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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