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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차세대 휴대전화 규격통일…요금경쟁 치열할듯

  • 송고 2008.04.01 13:38 | 수정 2008.04.01 13:38

일본 정부가 오는 2010년부터 서비스가 개시되는 차세대 휴대전화의 규격을 통일하기로 함에 따라 휴대전화 업체간 고객 확보를 위한 요금 인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는 전화번호 등을 기록하는 IC카드(SIM카드)에 제한이 있어 고객이 통신회사를 변경할 경우 휴대전화기까지 바꿀 필요가 있으나 앞으로 차세대 규격이 통일되면 전화기를 새로 구입할 필요없이 통신회사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일본 통신회사는 현재 도코모와 소프트뱅크가 ´W-CDMA´ 방식을, KDDI가 ´CDMA2000´을 채택하고 있다.

차세대 규격이 통일되면 고객으로서는 통신회사 변경시 편리함을 누리게 되지만 통신회사와 휴대전화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서로의 영역 구분이 없어져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신회사들은 고객을 타사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요금 인하와 서비스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기지국 건설과 단말기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도 지적되고 있다.

다만 단말기의 경우 해외 메이커의 일본 시장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여 투자체력이 약한 하위 메이커들의 도태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차세대 휴대전화는 광회선 수준의 매초 100메가비트를 상회하는 초고속 통신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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