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은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온 후 경기도 서해안지방부터 갤 전망이다"며 "충청도와 경북 지방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고 말했다.
강수량은 서울ㆍ경기도ㆍ강원도 영서 지방에서 5㎜ 내외, 강원도 영동ㆍ충북 북부ㆍ울릉도ㆍ독도에서 5㎜ 미만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중북부지방에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이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오후에 2~3m로 점차 높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전망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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