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50%, 3년 40% 가격보장, 할부금 부담 대폭 낮춰
SK엔카는 중고차업계 최초로 바이백(Buy-back)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SK엔카의 바이백할부 서비스는 할부 만기 시 차량가격을 보장해 나머지 원금에 대해서만 상환하는 제도로 고객들의 할부금 부담을 크게 덜어 주는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백할부 서비스는 할부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주로 신차를 구입할 때 제공하던 서비스로, SK엔카가 중고차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바이백할부 서비스는 판매 2년 뒤 차량가격의 50%를 보장하는 24개월 바이백할부 상품과 판매 3년 뒤 차량가격의 40%를 보장하는 36개월 바이백할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할부 만기 시 차량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바이백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일한 차량에 대한 할부금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같은 할부금으로는 보다 높은 가격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폭넓게 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SK엔카 사업개발그룹 관계자는 “바이백할부의 도입은 SK엔카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품질 및 가격을 보장해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엔카의 바이백할부는 중고차할부 최저수준인 13.9~19.9%의 이자율로 SK엔카의 금융파트너인 대우캐피탈과의 제휴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