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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함안 부품센터 기공식 개최

  • 송고 2008.04.21 14:14 | 수정 2008.04.21 16:53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약 400억원 투자, 중앙 물류센터로서 자리잡을 전망

르노삼성이 경상남도 함안에 부품센터를 건설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 오후 3시, 조영규 함안군수와 장 마리 위르티제 사장 및 임직원 등 각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안 부품센터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2년까지 2단계에 걸쳐 완공예정인 함안 부품센터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866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0만1천626㎡(약 3만평), 연면적 4만3천428㎡(1만 3천100평) 규모로 약 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1단계로 연면적 35,458㎡(1만 7백평) 규모로 건축공사가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 배송기지로 자리잡은 기존 기흥 부품센터와 더불어 내수와 수출을 통합한 중앙 물류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함안 부품센터는 남해 고속도로, 대진 고속도로 및 경부 고속도로에 3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고 전체 협력업체의 약 60%가 인근인 부산, 경남, 김해에 위치하여 물류센터로서 최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안 부품센터는 계획단계에서부터 르노그룹의 친환경, 선진화 건축방식이 도입된 약 4만5천여 아이템에 400억원의 재고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로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

장 마리 위르티제 사장은 “함안 부품센터는 인근 잘 발달된 고속도로망을 통한 내수물류 및 마산항, 부산신항을 통한 수출물류의 두 기능을 모두 수행하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면서 "함안지역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함안 및 인근 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완공후 1일 평균 입출고 물량이 11t 기준 30대, 월소요 협력업체 인력은 150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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