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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하이브리드카 인기 상종가

  • 송고 2008.04.22 10:22 | 수정 2008.04.22 10:21

작년 판매량 38% 증가..프리우스 단연 1위

국제유가 급등과 더불어 다양한 차종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되면서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미국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특히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새로운 하이브리드카가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시장점유율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단연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21일 자동차 마케팅과 리서치 전문회사인 폴크에 따르면 2007년 미국 내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전년도에 비해 38%가 증가한 35만289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카 연간 판매실적으로는 이제까지 기록 중 사상최대다.

또 하이브리드카는 작년에 미국에서 판매된 전체 차량 가운데 2.2%를 차지했다.

폴크의 자동차 분석전문가인 로니에 밀러는 자동차 기름값 상승이 무엇보다 하이브리드카를 선택하게 만들었겠지만 작년에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준 것도 하이브리드카의 판매가 늘어난 중요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2007년에 하이브리드카 신상품으로 닛산 알티마, 새턴 아우라, 렉서스 LS600h 하이브리드 세단, 시보레 타호, 마즈다 트라이뷰트 SUV 등이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카 가운데 미국에서 판매율 1위는 단연 도요타 프리우스였다.

프리우스는 새로운 하이브리드카의 홍수 속에서 작년에 시장점유율을 2006년의 43%보다도 높은 51%까지 끌어 올렸다.

자동차 분석전문가인 밀러는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고유가와 경기부진으로 인해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하이브리드카는 올해 30% 이상 판매가 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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