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문대서 ´CVCE 2008´ 지원 협약
충남도가 아산 탕정의 크리스털밸리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사흘간 아산 선문대에서 열리는 ´CVCE 2008(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일 행사 공동개최 기관인 충남 디스플레이협력단(단장 신은선), 선문대(총장 김태봉)와 상호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CVCE 200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콘퍼런스 기획 및 행사진행, 인력.시설지원 등 행사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인 CVCE 2008에서는 60여개 기업이 100개의 부스를 마련해 LCD, PDP,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로 생산된 신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세계최고 석학들의 최신기술 논문과 포스터 140편이 선보이며, 2천여명의 엔지니어들이 참석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CVCE 2008은 충남도가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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