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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GM 신용등급 추가하향 시사

  • 송고 2008.04.28 11:30 | 수정 2008.04.28 11:29

GMAC 재정악화 경고..왜고너 연봉은 64% 증가

무디스는 제너럴 모터스(GM) 계열 할부 금융사인 GMAC의 재정 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GM의 신용등급 하락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저널은 26일자 인터넷판에서 무디스의 브루스 클락 전무를 인용해 "GMAC가 언제나 GM 소매판매 지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따라서 "GMAC의 이런 지원 역할이 약화된 것이 GM에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GM이 지분의 49%를 갖고 있는 GMAC는 제휴사인 모기지 금융사 레지덴셜 캐피털이 기록적인 43억달러의 손실을 냄에 따라 타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레지덴셜 캐피털의 리조트 파이낸싱 비즈니스 매각을 포함한 여러가지 전략적 회생 방안을 모색해왔다. GMAC는 사모펀드인 세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1대 주주사이다.

GMAC도 지난해 4.4분기 GM에 3억9천400만달러의 손해를 안겼다.

무디스는 이미 GM의 신용 등급을 투기 직전 단계인 B3로 낮췄다.

한편 GM의 릭 왜고너 CEO는 회사가 지난해 기록적인 390억달러의 순적자를 낸 가운데 한해 전보다 64% 늘어난 모두 1천570만달러 상당을 지급받은 것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됐다.

GM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왜고너는 160만달러의 봉급과 180만달러 상당의 비(非)주식 인센티브, 그리고 의료보험과 항공기 사용 등을 포함해 근 70만달러에 달하는 혜택을 받았다. 왜고너는 지난해 스톡옵션도 대거 받아 이처럼 혜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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