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지난 3월 평균 가동률이 전달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 10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73.8%로 전달보다 1.2% 포인트,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2.2% 포인트가 각각 올랐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전달보다 0.7% 포인트 오른 71.5%, 전남은 2.6% 포인트 상승한 75.5%를 각각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계제조 업종이 82.0%로 비교적 높았을 뿐 대부분 업종이 75%를 밑도는 낮은 가동률을 보였으며 비금속광물(69.5%), 자동차 및 트레일러(70.0%) 등 일부 업종은 아주 저조했다.(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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