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8일 아침 서울과 경기, 충청, 경북에는 5㎜ 미만의 봄비가 내린뒤 갤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중부지방은 흐리고 서울과 경기, 충청지방은 비가 조금 온 후 오전부터 차차 갤 것"이라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경북지방에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운행에 유의해야 한다"며 " 강원, 충청, 경북 내륙지방은 건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5mm 미만이다.
9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에 5mm 내외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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