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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 전자전장 전시장´오토네피아´개관
- 송고 2008.05.08 13:38 | 수정 2008.05.08 13:37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카 멀티미디어 & 메카트로닉스 다양한 기술 전시•체험 가능
현대오토넷은 최근 충북 진천 본사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전자전장 전시장 오토네피아(AUTONEPIA)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오토네피아는 1985년부터 23년간 자동차 전자전장에 특화하며 첨단 e-car 구현에 매진,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오토넷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SV 체험존
현대오토넷은 오토네피아를 통해 카 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의 다양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와 미래의 기술은 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로 구분해 전시 및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멀티미디어는 전 세계 시장 대응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의 오디오와 AVN, 최첨단 차량용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MOST 기반의 AVN 시스템, 한 화면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탑승자가 동시에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듀얼 뷰 디스플레이 AVN 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메카트로닉스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주차 안내 시스템, 각종 센서 등을 비롯한 세이프티, 섀시, 보디, 파워트레인(동력계통) 관련 다양한 전장부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의도되지 않은 차선 변경을 경고해 주는 차선 이탈 경보장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ACC등의 각종 첨단 ASV 기술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현대오토넷은 오토네피아의 개관으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를 비롯한 주요 바이어들에게 회사의 기술, 제품, 품질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 및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도 오토네피아를 개방해 자동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자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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