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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인센티브제 적용…성과지향 조직문화 강화

  • 송고 2008.05.13 11:39 | 수정 2008.05.13 11:38
  • 장윤정 기자 (econj@ebn.co.kr)

- 최대 1천200만원~최소 40만원 차등보상

조달청이 성과지향형 조직문화를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성과가 우수한 부서 및 개인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제도를 마련한다.

13일, 조달청은 성과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오는 7월 성과급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장수만 조달청장 취임 직후, 부서원들이 근무의욕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이나 부서에 대해 인센티브 지급수준을 확대하라는 방침에 따라 이번 성과급제도 개선안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선된 성과급은 따로 재원을 마련한 것이 아니라 기존 총보수의 4%에 해당하는 할당량으로 조성됐으며 상반기 30%, 하반기 70%로 나눠 성과급이 지급된다.

또한 현재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의 개인성과급 지급률을 당초 230%에서 500%로 높이고, 향후 적용되는 성과급부터 이보다 한 단계 높은 SS 등급을 신설, S등급 지급액의 3배를 지급하는 등 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대 1천200만원(SS등급)에서 최소 40만원(C등급)을 받게 된다.

최상위 등급 선정방식은 4․5급 이하 직원 중 국(지방청) 단위로 추천을 받아 성과급운영위원회에서 공적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전체 직원 중 2%인 19명 정도가 SS등급자에 해당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서성과급에 대해서도 우수부서(S등급)의 지급률을 당초 150%에서 250%로 상향조정해 부서간 차등보상을 강화키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급제도 개선은 조달청의 성과중심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신호탄이다”며 “앞으로 총액 인건비 예산을 절감해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성과와 보상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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