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성의 대규모 지진과 관련, 국내 업계의 피해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섬유업체는 4개사로 파악됐다.
13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국내 진출기업은 총 4천138개사로 이중 쓰촨성에 25개사가 진출해 있고, 그 중 4개사가 섬유업체로 나타났다.
섬산련 관계자는 "쓰촨휴비스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기타 업체들의 경우 통신망 두절 등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쓰촨성에 진출해 있는 한국 섬유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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