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철관이 서울사무소를 이전한다.
한진철관은 오는 30일 준공되는 역삼동 랜드마크 빌딩 옆 제2 한진빌딩으로 내달 14일 서울사무소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진철관은 11층 건물 중 11층을 사용하게 된다.
한진철관 관계자는 "이전하는 제1빌딩은 임대할 계획이며 천안 2공장 준공에 앞서 확장 이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철관은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기존 천안공장 부근 250억원을 투자해 1만5천평부지에 조관기 3대를 새로 들여놓을 예정이었지만 최근 소재문제와 건설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6~7개월 가량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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