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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생산 600만대 돌파

  • 송고 2008.05.14 08:19 | 수정 2008.05.14 08:18

제5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개최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이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6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조남홍 자동차공업협회장 등 정부와 업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은 국내 409만대, 해외 116만대로 5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 420만대, 해외는 180만대로 확대돼 6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출액도 완성차 394억 달러, 부품 148억 달러를 기록, 5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해외생산이 대폭 확대되는 이유는 미국과 슬로바키아, 중국, 인도, 터키 등 기존공장 외에도 중국의 현대차, 기아차 공장과 인도에 현대차의 제2공장이 가동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은 일본(1천159만6천대), 미국(1천75만1천대), 중국(888만대), 독일(619만대)에 이어 세계 5위에 올라있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세계 생산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5.6%에 달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새로 만들어진 자동차 100대 중 6대 정도를 우리나라가 생산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은 기아자동차㈜ 사장이 슬로바키아와 인도에 공장을 건설하고 씨드나 i10과 같은 현지 인기모델 개발을 주도한 공로로, 노재만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중국 베이징에 현대차공장을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을 한 공로로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신원기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과 서정국 ㈜두원공조 대표이사가 동탑과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이 누계로 1천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에 만들어졌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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