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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88%, “구직기간 긴 지원자 부정적”

  • 송고 2008.05.14 08:47 | 수정 2008.05.14 08:46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인사담당자 78.5% “구직 기간, 채용에 영향 미친다”

채용에 적당한 구직 기간은 3.9개월..구직 기간 길면 취업 못한 마이너스 요인

“대학 졸업 후 구직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성공 취업의 지름길!”

기업 인사담당자 10명중 8명은 구직 기간이 채용에 영향을 미치며, 신입사원 채용으로 적당한 구직 기간은 3.9개월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261명을 대상으로 ‘구직기간과 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5%가 ‘구직 기간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적당한 신입 구직 기간은 평균 3.9개월. 세부적으로는 ‘3개월~6개월 이내(30.3%)’를 지목한 인사담당자들이 3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1개월~3개월 이내(28.5%)’ ▲‘6개월~1년 이내(14.9%)’ ▲‘졸업 직후~1개월 이내(14.5%)’ ▲‘졸업 이전(8.8%)’ ▲‘1년~1년 6개월 이내(1.3%)’ ▲‘1년 6개월~2년 이내(1.3%)’ ▲‘2년 이상(0.4%)’ 등의 순이었다.

구직 기간이 긴 신입사원에 대한 기본적인 느낌을 묻는 질문에는 인사담당자의 88.0%가 ‘부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부정적인 이유(복수응답)로는 ‘취업하지 못한 마이너스 요소가 있을 것 같아서(78.9%)’라는 답변이 첫 손가락에 꼽혔다.

그 뒤로는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 같아서(39.4%)’ ▲‘조직 생활에 빨리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25.0%)’ ▲‘나이 차이 때문에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 할 것 같아서(16.7%)’ 등의 답변이 많았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은 취업 전 공백기에 지원자의 어떤 경험을 가장 선호할까? ▲‘인턴쉽(27.8%)’ ▲‘아르바이트(26.1%)’ ▲‘어학연수(16.5%)’ ▲‘토익.자격증 취득 등 취업 공부(15.2%)’ ▲‘봉사활동(11.3%)’ ▲‘대학원 진학(0.9%)’ 등이 꼽혔다.

이와 함께 구직자 1천109명을 대상으로 구직 기간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82.1%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고 이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구직 기간은 평균 4.8개월로 인사담당자 보다 약 1개월 정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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