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012년 말까지 총 48만㎡ 규모의 중산2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중소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북구 중산동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1천25억원을 들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와 기계제조업 등 공장부지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우선 분양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초에 일반산업단지로 지정하고 2010년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2011년 11월에 착공하는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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