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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4분기 생산둔화.소비침체

  • 송고 2008.05.17 14:09 | 수정 2008.05.17 14:08

인천 지역의 올해 1.4분기 생산과 서비스의 증가가 둔화되고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1.4분기의 지역 제조업 생산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 증가에 그쳐 2007년 4.4분기의 10.6%보다 3.7% 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주요 생산품인 자동차와 기계장비의 생산 호조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과 전자부품의 생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서비스 분야도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가 8.6% 높아졌으나 지난해 4.4분기의 9.3%에 비해 소폭 줄었고 인천항 컨테이너처리량 증가율도 14.1%로 전분기의 20.6%에 비해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

소비 역시 소비자물가가 생활필수품의 가격인상 등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2.1% 올라 전분기의 0.5%보다 크게 오르고 현재생활 형편지수도 75로 전분기의 81보다 6포인트 하락하는 등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인천본부 관계자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지역의 생산과 서비스 증가가 주춤하고 물가가 상승, 인천 지역 경기가 정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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