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햄이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햄이 국세청으로부터 현재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는 4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세무조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 대상 기간은 2003년부터 2006년이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햄은 지난해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07년부터 3년 동안은 세무조사를 유예받는다.
롯데햄은 지난해 3월 롯데햄우유에서 분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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