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대전시 유성구 노인복지관의 ´홀로 어르신´ 20여명을 초청, 김천 직지사 등을 둘러보는 ‘기차로 떠나는 은빛 여행’을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일정은 대전역에서 KTX로 김천역까지 이동한 후, 황악산 자락의 직지사 경내와 주변 문화공원을 돌아보고 다시 대전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 날 테마여행에는 코레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꿈나무회’ 회원 8명이 동행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여행을 도왔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를 타본지 오래됐거나 KTX를 처음 타본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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