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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일부 조립라인 6주간 감산

  • 송고 2008.05.20 17:58 | 수정 2008.05.20 17:57

쌍용차[003620] 노사는 20일 렉스턴과 액티언을 생산하는 평택공장 조립1라인의 운영방식을 기존 ´주야 2교대 근무´에서 향후 6주간 야간 근무만 하기로 합의했다.

이 같은 노사 양측의 ´감산´ 합의는 경유값 상승 등에 따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위축을 감안한 것이다.

쌍용차 노사 양측은 지난 19일 조립1라인 물량조정 방안과 관련한 1차 협의를 가진데 이어 이날도 논의를 진행했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최근 시장 환경이 SUV에 부정적"이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노사 양측이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4월 한달간 국내시장에서 3천53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달인 지난 3월(4천402대)에 비해 19.8%, 작년 4월(4천503대)에 비해 21.6% 각각 줄어든 수치다.

또한 수출에서의 감소세도 계속돼 지난 4월 한달간 작년 4월 보다 47.1% 감소한 3천402대를 수출하는데 머물렀다.

한편 쌍용차는 올초 출시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체어맨W의 생산 극대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키로 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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