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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대 "롯데햄 등 7개사 GM프리 선언"

  • 송고 2008.05.22 15:43 | 수정 2008.05.22 15:42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반대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 소속 350개 단체는 국내 주요 식품 기업 60여 곳에 ‘유전자조작옥수수 Free 선언’을 촉구한 결과, 7개 식품업체가 선언에 동참의사를 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1차로 ´Free 선언´에 동참한 기업은 동양푸드, 롯데햄롯데우유, 마르코, 매일유업, 면사랑, 웅진식품, 광동제약.

하지만 농심, 정식품 등은 GM 프리선언의 기본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전분당은 대체할 방법이 없어 Non-GM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연대는 "이번 수입은 전분과 당 가공을 위해 옥수수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양 제넥스, 대상 CPK, 신동방 CP, 콘프로덕츠코리아 등 4개 기업의 일방적인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국민의 선택권과 알권리를 무시한 채 이들 기업의 GM 옥수수 수입을 승인해 준 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주장했다.

또한 GM 원료를 사용한 모든 제품에 ´GM 표시제´를 실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아직 GM 프리에 참여하지 않은 많은 기업들에게 동참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대는 우리 국민의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안전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와 식품업계에 주문했다. (EBN.식품환경신문 조정현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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