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장 시설 건설과 관련해 4천750억여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키로 하고 오는 9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아쿠아리움, 해상공연장, 콘도 등 주요시설을 4천750억여원의 민자를 유치해 건설하기로 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한건설회관에서 민자유치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조직위 송명달 민자사업팀장은 "여수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있고 KTX와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확충돼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박람회 시설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여수=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