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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사무직도 구조조정..감원.전직으로 비용 15% 절감

  • 송고 2008.06.06 07:51 | 수정 2008.06.06 07:50

자동차 판매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미국의 포드가 북미지역에서 감원 등을 통해 사무직 근로자들과 관련된 비용을 15% 줄이기로 했다.

5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포드의 마시 에번스 대변인은 사무직 근로자 관련 비용을 15% 절감키로 하고 8월1일까지 이에 필요한 조치들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감원과 전직 등이 이 조치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포드는 계약직 등을 감원하고 빈 자리를 충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미국 2위의 자동차업체인 포드의 사무직 구조조정은 지난 2년간 인력을 2만3천700명 수준으로 3분의 1가량 줄인데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5월 차 판매가 고유가 속에 픽업트럭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의 급감으로 11%나 주는 등 경영 악화가 지속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포드는 지난 2년간 153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픽업트럭과 SUV 생산을 하반기부터 대폭 줄이기로 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았다.

포드는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지난 2년간 미국에서 3만3천600명을 명예퇴직을 통해 줄였으며 지난 4월에도 4천200명이 추가로 명예퇴직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었다.

앞서 미국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도 명예퇴직을 통해 1만9천명의 생산직 근로자를 내보내기로 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해 몸부림치는 미 자동차업계의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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