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을 생산하는 서일캐스팅㈜이 9일 전북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까지 공장을 짓기로 했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서일캐스팅㈜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76억 원을 들여 왕궁농공단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 연간 220만 개의 상용차용 알루미늄 엔진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기술인력 200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익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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