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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ENG, 벌커선 하역장비 걱정 마세요

  • 송고 2008.06.13 08:39 | 수정 2008.06.13 08:37
  • 허남대 기자 (hnd@ebn.co.kr)

일본 오시마 조선 및 쓰미토모에 지속적으로 공급

한진해운에 벌커선 상비용 그라브 버켓 납품

국내 조선, 해운 및 항만 시장 적극 공략할 것

㈜원우 ENG사는 벌커 신조선 및 기존 벌커선 하역장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국 조선소들이 벌커 수주가 2~3년전부터 재개되면서 국내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데다 자사 생산 제품의 품질 우수성과 가격 경쟁력을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회사는 지금까지 일본의 오시마조선에 그라브 버켓과 쓰미또모에 연속식 언로더버켓을 공급하고 있다.

원우 ENG가 생산한 그라브 버켓

원우 ENG가 생산한 그라브 버켓


(주) 원우 ENG(대표 윤화영, www.wonwooeng.com)는 경주 외동읍 구어리에 약 1만5천평의 부지위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1998년 설립이래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꾸준한 기술개발 및 공장합리화 활동을 통해 국내의 대표적인 항만장비 및 중장비부품 전문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설립 초기에 현대중공업의 굴삭기부품 및 전진중공업 콘크리트펌프카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며 제관 및 제작기술을 축척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2000년도에 들어서서 본격적인 항만장비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일본 쯔지공업으로 부터 오시마조선에서 사용될 벌커선박용 그라브 버켓(15루베)의 개발제의를 받고 개발에 착수해, 중국에서 약 1년간에 걸쳐 개발치 못했던 그라브버켓을 단3개월만에 설계에서 제작까지 자체적으로 기존품의 30% 이상 절감된 가격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후 현재까지 매월 10개 내외의 제품을 꾸준하게 납품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쓰미또모의 요청으로 연속식 언로더버켓을 생산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원우 ENG는 밝혔다.

국내에서는 포스코의 소싱그룹 과 한전의 정비정격업체로 등록되어 언로더버켓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진해운에 벌커상비용 그라브버켓(16.5루베)을 제작해 1차분 3대를 납품했다.

또 대한통운과 한전(서부발전)의 크람셀버켓(7루베,30루베)을 보수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항만 및 벌커선과 관련된 주요 생산품은 오렌지필그라브버켓, 크람셀버켓, 리클라이머버켓,언로더버켓 크레인바디 및 스틸스트럭처, 트랜스로더 및 언로더 호퍼등이다.

또 건설중장비 분야의 경우 암 & 붐대, 카운트웨이트, 프레임류, 버켓류, 도저블레이드,턴테이블 등이다.

(주)원우ENG는 앞으로도 품질위주의 기술개발 및 합리적인 생산에 의한 최저의 제품가격과 최고의 제품성능을 제공해 고객만족 실현, 우수인력 확보 및 기술력 제고를 통한 21세기 최고의 항만및 벌커선 하역 장비 및 중장비부품 전문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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