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 `에디션 10’ 국내 100대 한정 판매

송고 2008.06.16 09:18 | 수정 2008.06.16 09:16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세계 최초 SUV ´M-Class´ 출시 10주년 기념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M-Class´ 출시 10주년 기념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했던 M-Class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 M-Class `EDITION(에디션) 10’을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아온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대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85만대 판매되며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SUV로 평가 받아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M-Class ‘에디션 10’의 특징은 프리미엄 SUV M-Class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적용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치이다. 국내 시장에는 디젤 모델인 ML 280 CDI에 ‘에디션 10’만의 스타일이 적용된 ML 280 CDI ‘에디션 10’이 소개되며,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에디션 10’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M-Class가 가지고 있는 SUV의 고유의 역동성과 파워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양쪽 프런트 윙에 새겨진 ‘EDITION 10’ 로고가 10주년의 의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운전석에도 스포츠 계기판과 스포츠 페달이 적용해 M-Class의 역동성과 파워를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에디션 10’ 로고가 새겨진 매트는 차량 전면 프런트 윙과 함께 M-Class의 탄생 1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되새기게 해준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 한정 소개되는 ML 280 CDI ´에디션 10´은 배기량 2천987cc의 V6엔진을 장착했으며, 0km에서 100km까지 도달시간이 약 9.8초로 최고속도 205km/h, 최고 1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아울러 최신 AV시스템과 커맨드(COMAND)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최신 AV시스템에는 한글이 지원되는 통합 내비게이션과 DMB,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한편,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8천3백4십만원이다.

USD$	1374.5	▼3.5
EUR€	1473.9	▼0.3
JPY¥	882.8	▼4.2
CNY¥	189.2	▼0.3

메르세데스-벤츠 , `에디션 10’ 국내 10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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